씨넷코리아는 오는 10월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에서 10km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 '제3회 웨어러블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양화한강공원까지 달린 뒤 반환점을 찍고 되돌아오는 코스로, 성인이 평균 속도로 걸었을 때 1시간 50분만에, 성인 남성이 뛰었을 때는 50분에서 70분이 걸린다.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소모된 칼로리를 측정한 뒤 스마트폰 힙색, 남녀공용 라비아 비니 등 참가 기념품과 함께 100%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칼로리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3회웨어러블런' 해시태그를 달아 각종 사진을 공유한 참가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심사를 거쳐 총 다섯 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10인 이상 참가자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채 달리는 '제3회 웨어러블런' 대회가 오는 10월 2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