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
23개 고교 참여 5일까지 개최
23개 고교 참여 5일까지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일부터 5일까지 UNIST에서 '2016 국가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에는 전국 23개 고등학교에서 24개 팀이 참가해 리눅스 기반의 개인용 컴퓨터 여러 대를 병렬로 연결해 구축한 '베오울프형 슈퍼컴퓨터'에 대한 교육을 받아 팀별로 슈퍼컴 구축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슈퍼컴퓨터에서 실제 구동할 수 있는 병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팀별 과제도 수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체험 교육과 함께 슈퍼컴퓨터 전문가 특강도 진행된다. 주요 강연자로는 △고영일 서울대 의대 교수(슈퍼컴퓨터와 의학) △강궁원 KISTI 책임연구원(슈퍼컴퓨터와 우주) △조성배 연세대 교수(인공지능과 인류) △김성엽 UNIST 슈퍼컴퓨터센터장(세상 속 슈퍼컴퓨터) 등이 특강을 펼친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슈퍼컴퓨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개발의 필수 도구인 슈퍼컴퓨터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 캠프에는 전국 23개 고등학교에서 24개 팀이 참가해 리눅스 기반의 개인용 컴퓨터 여러 대를 병렬로 연결해 구축한 '베오울프형 슈퍼컴퓨터'에 대한 교육을 받아 팀별로 슈퍼컴 구축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슈퍼컴퓨터에서 실제 구동할 수 있는 병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팀별 과제도 수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체험 교육과 함께 슈퍼컴퓨터 전문가 특강도 진행된다. 주요 강연자로는 △고영일 서울대 의대 교수(슈퍼컴퓨터와 의학) △강궁원 KISTI 책임연구원(슈퍼컴퓨터와 우주) △조성배 연세대 교수(인공지능과 인류) △김성엽 UNIST 슈퍼컴퓨터센터장(세상 속 슈퍼컴퓨터) 등이 특강을 펼친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슈퍼컴퓨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개발의 필수 도구인 슈퍼컴퓨터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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