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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앱 85%, 순위권에 없는 유령 앱

 

정채희 기자 poof34@dt.co.kr | 입력: 2016-08-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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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 출시되는 신규 앱의 85%가 순위권에 보이지 않는 '유령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및 분석 전문 기업인 애드저스트가 발표한 앱스토어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앱스토어에 한 달 동안 출시되는 신규 앱의 수는 2009년 3000여개에서 현재 5만여개로 증가했지만, 신규 출시된 10개 앱 중 9개가량의 앱은 한 번도 순위권에 노출되지 않았다. 특히 한국어 앱은 85% 이상이 특정 검색어를 이용한 검색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는 이른바 '유령 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드저스트 측은 앱스토어 순위권에 노출될 수 있는 앱의 수는 정해져 있는 반면 출시되는 앱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앱스토어 상에 노출되지 않는 앱이 점차 많아진다고 분석했다.

크리스찬 핸셀 애드저스트 대표는 "한국의 높은 유령앱 비율은 한국 이용자들이 주로 소수의 공통된 앱만을 이용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신규 앱 개발자의 시장 진입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같은 국가에 앱을 출시할 때는 반드시 높은 비용의 마케팅을 병행해야 한다"며 "최첨단 무선 인터넷 환경과 더불어 매우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왕성한 게임 및 커뮤니티 활동은 한국이 강력한 앱 시장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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