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지난 22일 서울 충무로 CJ인재원에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 지원하는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DIY 면생리대와 일반 생리대를 에코백에 넣어 '핑크박스'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올리브영 임직원 봉사단 등 관계자들이 면 생리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 지원하는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충무로 CJ인재원에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공동 대표와 올리브영 임직원 봉사단,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해 DIY 면 생리대와 일반 생리대를 에코백에 넣어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이날 만든 핑크박스는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에 전달됐다.
올리브영은 이 캠페인을 앞으로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여성위생용품 협력사인 릴리안과 쏘피, 한나패드, 예지미인, 나트라케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