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은 15∼16일 이틀간 포항 포스텍에서 열리는 'IBS 초분자화학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IBS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IBS 콘퍼런스는 IBS가 한국 기초과학을 대표하는 연구집단으로 세계 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과학자들을 초청해 학술 토론을 펼치는 등 글로벌 연구협력과 학술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젊은 과학자들은 해외 석학들과 직접 만나 글로벌 연구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보면 △IBS 원자선 콘퍼런스(8월 17∼20일,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 △IBS 나노바이오 융합 콘퍼런스(9월 23일, 서울 연세대) △IBS 시스템신경과학 및 뇌과학이미징 콘퍼런스(9월 29∼10월 2일, 일산 킨텍스·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IBS 노화 및 생애주기에 관한 유전학적 이해 콘퍼런스(10월 19∼21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KAI-IBS 콘퍼런스(11월 16∼18일, 세종대) △IBS-MPI 콘퍼런스(11월17∼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IBS-RIKEN 콘퍼런스(11월17∼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등이다.
김두철 IBS 원장은 "IBS 콘퍼런스를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발전시키고, 이를 계기로 IBS가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IBS 콘퍼런스는 IBS가 한국 기초과학을 대표하는 연구집단으로 세계 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과학자들을 초청해 학술 토론을 펼치는 등 글로벌 연구협력과 학술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젊은 과학자들은 해외 석학들과 직접 만나 글로벌 연구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보면 △IBS 원자선 콘퍼런스(8월 17∼20일,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 △IBS 나노바이오 융합 콘퍼런스(9월 23일, 서울 연세대) △IBS 시스템신경과학 및 뇌과학이미징 콘퍼런스(9월 29∼10월 2일, 일산 킨텍스·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IBS 노화 및 생애주기에 관한 유전학적 이해 콘퍼런스(10월 19∼21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KAI-IBS 콘퍼런스(11월 16∼18일, 세종대) △IBS-MPI 콘퍼런스(11월17∼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IBS-RIKEN 콘퍼런스(11월17∼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등이다.
김두철 IBS 원장은 "IBS 콘퍼런스를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발전시키고, 이를 계기로 IBS가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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