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미국 '애니메 엑스포 2016(Anime Expo 2016)'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기준)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16'는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시 행사다. 컴투스는 미국 현지 이용자뿐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자사 게임 타이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컴투스는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 등 자사의 주요 게임들을 선보였다. 특히 '서머너즈 워'의 신규 콘텐츠인 실시간 아레나를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컴투스만의 서비스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기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16'에서 컴투스 부스를 찾은 이용자들이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등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