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22개사 모여 `P2P금융협회` 공식 출범..."자정활동 강화해 제도권 금융 편입 대비"

P2P금융 22개사 모여 `P2P금융협회` 공식 출범..."자정활동 강화해 제도권 금융 편입 대비"
신동규 기자   dkshin@dt.co.kr |   입력: 2016-06-27 10:56
개인간(P2P) 금융사 22개가 모여 'P2P금융협회'가 출범했다. 협회 회원사들은 P2P금융 초기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P2P금융협회는 전신인 P2P금융플랫폼협회를 이어받아 지난 23일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P2P금융협회는 발족식에서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효진 8퍼센트 대표와 박성준 펀다 대표가 선출됐다.

P2P금융이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과 이들에게 돈을 빌려줄 사람을 직접 연결해 주는 금융 시스템으로 국내 핀테크 중 가장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22개 회원사의 누적 대출취급액은 1500억원을 넘어섰다. 협회는 국내 핀테크 산업과 P2P 대출업 기반을 조성하고 건전한 공동발전을 위해 회원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이를 통해 국가 경제와 다양한 사업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승행 초대 회장은 "업계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P2P 금융 사칭업체를 조기 발견하는 자정 작용을 강화하고 제도권 편입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 회원사는 △8퍼센트 △BF365 △렌더스 △렌딧 △루프펀딩 △미드레이트 △브릿지펀딩 △빌리 △소딧 △십시일반 △어니스트펀드 △올리 △탱커펀드 △테라펀딩 △투게더앱스 △펀다 △펀듀 △펀디드 △펀딩클럽 △펀딩플랫폼 △피플펀드 △핀박스 등 22개 회사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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