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호응과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좀 더 심도 있게 담기 위해 4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처음 50부작으로 시작된 '아이가 다섯'은 54부작으로 연장, 오는 8월 하순에 종영될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30%대의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와 함께, 2030세대까지 주말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이는 화제성까지 잡아 연장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안선희기자 sunnyah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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