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정보 홍수의 시대, 디지털타임스가 주말 쇼핑면을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지갑 사정에 꼭 맞는 맞춤형 '표적 쇼핑정보'를 전달합니다. 유통시장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니 소비생활에 많은 활용 바랍니다.
■최고의 장바구니를 찾아라
자신있는 노출을 위한 여름 용품
이글거리는 태양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뜨거운 아스팔트.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거리 곳곳에는 팔을 훤히 드러낸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 쭉 뻗은 다리를 자랑하는 핫팬츠를 입은 사람들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옷차림이 눈에 띈다. 과감하게 노출하는 옷을 입고 싶지만 신경 쓰이는 신체 부위가 많아 망설여진다.
거뭇하게 자란 다리털과 어느새 젖어있는 겨드랑이, 까맣게 변해버린 팔꿈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발뒤꿈치 등이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그래도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노출을 가로막는 내 신체적 결함을 보완해주는 여름용품이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노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천 상품을 위메프가 소개한다.
티 나지 않게 겨드랑이 땀 관리해주는 패치
겨드랑이는 여름철 땀이 쉽게 차오를 뿐만 아니라 옷에 젖은 티가 날 경우 민망하기 이를 데 없는 민감한 부위다. 겨드랑이에 맺힌 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있는 앞에서 더워도 팔을 들어 올리거나 머리카락을 무심코 쓸어내리는 것조차 꺼려진다. '겨땀패치'는 이 같은 부담을 없애주는 해결사 제품이다. 겨드랑이에 패치를 부착하는 것만으로 땀, 냄새, 얼룩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겨드랑이 땀패드 5세트(1400원)'는 1㎜ 두께의 '울트라 슬림형'으로 착용 시 티가 나지 않고, 무자극성 마이크로 섬유로 만들었기 때문이 촉감이 순면처럼 부드럽다. 삼중 흡수구조를 갖춰 흡수성과 방습성이 좋고 땀을 빠르게 흡수한 뒤 발산해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밀키드레스의 '데오크로스 겨땀패치(8900원)'는 0.03㎜의 더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손이 비칠 정도로 투명한 시트에 신축성까지 더해 옷에 부착해도 전혀 티가 나지 않으며 흡착력과 방수성, 통기성도 좋다.
붙는 옷도 자신 있게 입게 해주는 도우미 '니플밴드'
여름을 고대하며 가슴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온 남성의 경우, 여름이 와도 막상 얇고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기가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몸매를 드러내고 싶지만 젖꼭지가 옷에 드러나는 것이다. 소개팅이 있는 날 하얀색 셔츠를 입었는데 젖꼭지가 비쳐도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가 어렵다. '니플밴드'는 이런 고민에서 자유롭게 해준다.
기존 밴드는 색상이 짙은 갈색이어서 흰옷을 입으면 색상이 비치는 단점이 있었다. 새롭게 선보인 니플 커버 밴드(1만1000원)는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으로, 흰옷을 입어도 비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크기도 35㎜로 커져서 남성과 여성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이들을 고려해 통기구멍을 갖춰 통풍도 쉽다. 니플 킬러 밴드는 남성용 25㎜(9900원)와 남녀공용 35㎜(1만2900원) 두 가지로 나와 있으며 필요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어둡고 칙칙한 피부, 크림으로 맑고 밝게
색소침착으로 어둡게 변해버린 팔꿈치, 무릎, 겨드랑이가 신경 쓰여 팔과 다리를 드러내는 옷을 입기가 어려웠던 이들에겐 밀키드레스의 미백 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더 화이트 플래티넘 제품(1만7500원)'은 검게 그을리고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한 광채 피부로 관리해 줌으로써 피부 밝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든 피부 유형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자연성분으로 만들었으며 얼굴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된 팔꿈치, 뒤꿈치, 무릎, 겨드랑이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피부관리에 소홀한 남성을 위한 화이트닝 크림으로는 밀키드레스의 '옴므 화이트닝 크림(1만7500원)'과 '더 화이트 옴므 플루이드(1만4500원)'를 추천한다. 더 화이트 옴므 화이트닝 크림은 미백 효과를 갖춰 피부 톤을 맑게 만들어준다. 더 화이트 옴므 플루이드는 세안이나 면도 후 사용해 각질제거와 피부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위메프 뷰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칠고 갈라진 발뒤꿈치, '풋케어' 제품으로 매끈하게
예쁜 샌들과 하이힐이 눈에 아른거려도 새하얀 각질과 갈라진 논바닥 같은 발뒤꿈치 때문에 신을 엄두가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아기 발처럼 매끄럽고 예쁜 발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풋패치' 제품을 권한다. 평소 발이 건조하거나 하이힐, 구두를 자주 신는 여성, 장시간 걷거나 주로 서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토소웅 풋 힐패치(550원)'가 적합하다.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개별포장돼 있으며 패치 형태여서 간편하다. 셰어버터와 아르간오일을 함유해 보습 효과가 좋아 발뒤꿈치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전동 발 각질 제거기'를 이용하면 긴 시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각질을 없앨 수 있다. 벨벳실키의 전동 발 각질제거기(1만2900원)는 발뒤꿈치를 물에 불리거나 힘을 들여 문지를 필요 없이 외출 전 1∼2분만 투자하고도 손쉽게 각질을 제거해준다. 강력한 크리스털 롤러로 각질을 빨리 없앨 수 있으며 사용법이 간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