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 벤처 미 진출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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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후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미래부가 해외 벤처창업과 현지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거점에 개소한 글로벌혁신센터(KIC)의 워싱턴 센터와 미국 스타트업 육성센터(액셀러레이터)인 마하37(MACH 37) 사이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하37은 미국 중앙정보국·국토보안부·국방부 등 정보보호 관련 국가기구와 방위산업 업체들이 밀집한 버지니아주의 이점을 활용해 최근 3년간 총 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이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정보 교류는 물론 내년부터 미국 진출 지원대상 선정 스타트업에 대해 마하37이 후속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9일 발표한 제1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K-시큐리티 2020)의 중점 정책목표인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 가속화'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추진사업으로,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정보보호 분야에 뛰어들어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Born to Global) 창업하고 성공하는 신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실장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 직후 마하 37과의 면담에서 "마하 37의 앞선 엑셀러레이터 인프라와 정보보호 전문 멘토단을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글로벌혁신센터 워싱턴과 마하 37간 파트너십 형성이 국내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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