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일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가 아프리카TV BJ(1인진행자)방송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스페셜포스 대회 '스포킹, 주말 서바이벌 대전(이후 스포킹대전)'을 14일부터 시작한다.
'스포킹 대전'은 주 단위로 펼쳐지는 온라인 대회로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총 5주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는 'TV쇼 복면가왕'의 진행방식과 유사한 형태로 이뤄진다. 매주 예선을 통해 진출한 예선 우승팀이 결승에 나가 이전주 결승 우승팀과 경기를 갖는다. 이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다음주 결승전 출전권이 지급된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이번 대회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준비돼 있다.
모든 경기는 전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이자 걸그룹 '판도라' 멤버인 BJ 김진유가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1대1 배틀', '수류탄 게임'등 이벤트 경기를 열어 일반 이용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윤철중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팀 팀장은 "방송에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매주 우승자와 도전자가 맞붙는 서바이벌 방식의 대회를 준비했다"며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경기와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드래곤플라이의 일인칭슈팅(FSP) 게임 '스페셜포스'가 아프리카TV BJ(1인진행자)방송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스페셜포스 대회 '스포킹, 주말 서바이벌 대전(이후 스포킹대전)'을 14일부터 시작한다. <드래곤플라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