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공연엔 돗자리·간이의자 `필수`

벌레 쫓는 야광팔찌로 여름밤 쾌적하게
자외선 피하는 선케어제품 챙기고
비옷·방수팩으로 소나기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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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장바구니를 찾아라
페스티벌의 계절, 이것만은 챙기자



장시간 공연엔 돗자리·간이의자 `필수`


페스티벌의 계절이 다가왔다. 지난달 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뿐 아니라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 '지산 밸리 록 뮤직앤드아츠페스티벌'을 포함해 EDM 음악 팬을 위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GGK)'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 페스티벌이 수많은 관객들을 동원하며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음악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에 이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야외 공연이 늘어나는 4월이 시작되면 야외 페스티벌 관람 시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 판매량도 크게 늘어난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 4∼5월 돗자리와 캠핑매트와 선글라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 43%씩 증가했다. 선크림과 선스프레이 등 선케어 용품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올랐다. 음악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옥션 MD가 추천하는 필수품을 소개한다.



장시간 공연에 지친 당신을 위한 꿀맛 휴식 아이템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장시간 동안 서서 공연을 관람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공연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돗자리나 간이 의자를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휴대용 접이식 간이 의자(4100원)'는 야외에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요긴하다. 평소에는 접어서 집에 보관해 뒀다가 사용할 때에만 펼쳐서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크기는 대형·중형·소형 등 3가지이며 필요에 따라 원하는 크기를 선택하면 된다. 의자 상단부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휴대와 보관이 쉽다.

여러 명이 자리에 앉거나 챙겨온 음식을 먹을 자리가 필요하다면 '다용도 방수 돗자리(9900원)'가 적합하다. 방수 원단을 사용해 만들어 돗자리에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부피가 적고 무게가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일행과 모여 앉아 오손도손 간식을 나눠 먹으며 먼발치에서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거나 엉덩이에 흙을 묻히지 않고 앉아서 쉬기에는 돗자리가 제격이다. 페스티벌 공간 특성에 따라 간이 의자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보고 간이 의자 대신 돗자리를 준비하는 방안을 추천한다.



선글라스, 모자, 선케어 제품… 태양을 피하는 방법

강한 뙤약볕 아래에서 공연을 관람해야 할 경우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제품들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는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페스티벌 의상을 코디할 때 포인트를 주면서 눈부심도 방지한다. '틴트 선글라스(18만 원)'는 올해 트렌드로 떠오른 선글라스다. 컬러 렌즈 사이로 눈이 살짝 비치는 것인 특징인 이 제품은 1990년대 패션계를 주도했던 아이템이었다. 당대 인기 연예인들이 이 선글라스를 끼고 폼을 재는 모습에 어느덧 민망함을 느끼며 구시대적 패션 아이템으로 저물 뻔했지만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모자는 선글라스와 함께 자외선을 차단하고, 패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밀짚모자 스타일의 '에콴디노 파나마햇(8만8000원)'은 통풍이 잘 되고 챙이 넓기 때문에 모자를 써도 덥지 않고 시원하다. 여름에 모자를 쓰는 게 답답했던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음악 페스티벌에서 장시간 서 있을 경우, 팔과 다리가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수시로 뿌리거나 덧발라 줄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 필수인 이유다. 스프레이 형태의 '뉴트로지나 쿨드라이 선 스프레이(1만3500원)'는 간편하게 팔과 다리에 뿌리면서 분사되는 스프레이를 통해 잠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막대 형태인 '에코글램 선스틱(1만5300원)'은 분사 범위가 넓은 스프레이와 달리 원하는 부위에 맞춰 넓게 펴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비옷과 방수 제품으로 갑작스러운 폭우 대비하자

음악 페스티벌의 복병 중 하나가 바로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소나기다. 비가 내리더라도 대부분의 공연은 중단 없이 계속 진행된다. 비를 맞으며 공연을 즐기는 것도 페스티벌의 낭만으로 볼 수 있다. 스타일을 구기지 않으면서 비를 피하려면 '일회용 우의(800원)'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가죽이나 스웨이드 소재로 만든 신발은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코비스 신발 방수커버(7만8000원)'로 이를 막는 것도 추천한다. 스마트폰과 지폐, 전자기기 등도 비를 조심해야 하는 소지품들이다. '유픽스 다용도 방수팩(1만2900원)'을 활용하면 폭우 속에서도 소지품이 젖을까 노심초사하지 않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감기·벌레 걱정 없이 공연 100배 즐기게 해주는 도우미

해가 지면 쌀쌀한 밤에 입거나 덮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담요와 겉옷이 필요하다. '등받이 쿠션 겸용 담요(1만1570원)'는 보온이 필요할 때 담요로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전용 파우치에 돌돌 말아 넣어 등쿠션이나 베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공연 불청객인 벌레를 차단할 수 있는 퇴치용품을 챙긴다면 성가시지 않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벌레퇴치용 야광 윙윙볼 팔찌(3000원)'는 해충이 싫어하는 식물성 오일인 천연 시트로넬라 성분을 함유해 모기를 쫓는 데 효과적이다. 야광 기능도 있어서 어두운 밤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장시간 공연엔 돗자리·간이의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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