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스마트폰 받침대 특허출원 활발

이동성 향상·입출력 보조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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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스마트폰 받침대 특허출원 활발

스마트폰의 쓰임새가 다양해지면서 스마트폰 받침대 특허가 활발하게 출원되고 있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2015년) 출원된 전체 스마트폰 받침대 특허 중 기능성 받침대의 출원 비중이 매년 45% 이상을 차지했다.

출원된 기술 중 스마트폰 받침대의 이동 기능을 향상시킨 특허가 전체 출원의 23%(68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받침대를 목이나 어깨 등 신체에 착용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원하는 위치와 각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입출력 보조기능을 갖춘 받침대 관련 출원은 51건(17%)으로, 별도 전원 없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소리를 증폭시키거나 받침대에 화면 확대용 렌즈를 달아 작은 화면을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인 기술이다.

무선충전을 포함한 충전 겸용 받침대 출원은 49건(16%)으로, 받침대에 휠 구동부를 장착해 단문메시지나 전화가 수신되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스마트폰을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이동시켜 주는 기능과, 도난방지 기능, 스팸전화 인식기능 등이 결합된 형태로 출원되고 있다.

출원인은 개인이 72%를 차지해 개인 발명가 중심으로 특허출원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손용욱 특허청 응용소재심사과장은 "스마트폰 받침대는 개인 발명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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