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6 여름학기 평생교육과정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성수동 소재 서울지역대학과 원흥동 소재 서부학습센터에서 실시한다. 서울지역대학에는 인문교양 및 시민교육 과정, 전문자격 준비과정, 직업준비 및 역량향상과정, 문화예술 교육과정별로 총 20개 강좌가 마련돼있다.
인문교양 및 시민교육 과정에는 ▲내 몸을 깨우는 12주 혁명 ▲품격 있는 글쓰기의 실제 ▲조선의 왕을 만나다 ▲행동치료 강좌가 구성돼있다. 또한 전문자격 준비과정에서는 ▲한국형 에니어그램 일반강사과정 ▲스피치와 리더십 ▲동화구연 자격증반 ▲수납전문가 과정 ▲웃음운동 지도자 과정 ▲법원 부동산 경매 및 NPL 전문가 과정 등을 수강할 수 있다.
문화예술 교육과정에는 '규방공예', '미술로 만나는 세상', '대나무 공예' 강좌를 개설한다. 직업준비와 역량향상과정에서는 '블루베리-현장 실습, 농장설계에서 개원까지'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서부학습센터에서도 전문자격 준비과정과 문화예술 교육과정별로 총 9개 강좌가 개설된다.
전문자격 준비과정에는 ▲스피치와 리더십 ▲꽃집 창업반 ▲선물포장 자격증반 ▲국가공인 화훼장식 기능사반 ▲시니어 진로 상담사 등이, 문화예술 교육과정에서는 ▲규방공예 ▲대나무공예 강좌를 실시한다.
프라임칼리지 김영인 학장은 "프라임칼리지는 제2 인생을 설계ㆍ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여름학기 평생교육과정에는 인문교양부터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 등까지 분야별 다양한 과정이 마련된 만큼 제2 인생을 준비 중인 4050 세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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