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Disney Magical Dice)'가 155개국에 정식 출시됐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2억명이 내려받은 '모두의마블'에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게임 내 카드, 아바타, 맵, 랜드마크, 주사위 등 모든 시스템과 요소에 디즈니의 스토리와 이미지를 적용해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한 달 간 개인 페이스북 계정과 게임을 연동하면 프리미엄 카드팩 3개를 지급하는 '페이스북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친구 초대 숫자에 따라 최대 200개의 다이아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다이아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내의 상점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주사위나, 아이템, 카드팩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이 게임에서는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백설공주, 신데렐라, 구피, 도널드 덕 등 총 20개의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게임 배경은 디즈니 오리지널 클래식 캐릭터 위주로 구성된 '미키와 친구들'과 호박마차, 유리구두 등 디즈니 동화 속 여러 사물들을 랜드마크로 활용했다.
특히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북 또는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통한 친구초대가 가능하다.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최정호 대표는 "출시 이후에도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요소들을 업데이트를 통해서 꾸준히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Disney Magical Dice)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