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제공
에스원(대표 육현표)은 오픈마켓 업체 11번가와 손 잡고 가정의 달 판촉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11번가를 통해 스마트 홈시큐리티 제품인 '세콤 홈블랙박스'를 선보인다. 세콤 홈블랙박스는 공동주택 전용 보안 시스템으로, 24시간 방범·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모바일앱이나 SKT스마트홈 앱을 통해서 방범, 가스, 조명, 보일러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5~6월에 11번가를 통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20% 할인한 월 5만5000원(3년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고, 11만원 상당의 11번가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 밖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과 연계해 일부 T-프리미엄 매장과 SK텔레콤 스마트홈 홈페이지에서도 세콤홈블랙박스 가입방법을 안내한다.
사광호 에스원 기획팀장은 "이번 11번가 입점으로 더욱 많은고객들에게 세콤 홈블랙박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세콤 홈블랙박스 외에도 매장용 보안시스템, IP카메라, 안전금고등으로 입점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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