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업체인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무선통신 기술업체 텔라딘을 50억원에 인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텔라딘은 기기간(M2M) 통신 모듈과 3G, 4G LTE 기반의 통신 모뎀을 개발하는 업체로, 국내 산업용 차량 및 관제, 택시 단말기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임베디드 SW 기술과 텔라딘의 무선통신 기술을 결합해 IoT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인도 등 해외에서의 사업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다양한 사물들을 연결하여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IoT 환경이 산업전반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기술개발, 전략적 제휴, 인수합병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성장 엔진을 확보하여 IoT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앞서 올해 초 IoT사업부를 신설하고 센서부터 기기,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IoT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확대 개발해왔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텔라딘은 기기간(M2M) 통신 모듈과 3G, 4G LTE 기반의 통신 모뎀을 개발하는 업체로, 국내 산업용 차량 및 관제, 택시 단말기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임베디드 SW 기술과 텔라딘의 무선통신 기술을 결합해 IoT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인도 등 해외에서의 사업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다양한 사물들을 연결하여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IoT 환경이 산업전반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기술개발, 전략적 제휴, 인수합병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성장 엔진을 확보하여 IoT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앞서 올해 초 IoT사업부를 신설하고 센서부터 기기,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IoT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확대 개발해왔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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