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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쑥쑥` 레고, 세계블럭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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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쑥쑥` 레고, 세계블럭 즐긴다
(사진제공=블럭팡)

'키덜트', '덕후' 등과 같은 표현은 더 이상 서브컬처를 대변하는 단어가 아니다. 오히려 이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각종 상품과 페스티벌, 여행상품들이 붐을 일으킬 정도다.

키덜트족 사이에서 상당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레고'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는 정서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마다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고, 아이들이 두세 번 가지고 놀면 금세 흥미를 잃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이 같은 고민을 해온 '블럭팡'의 남정남 대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블럭을 마음껏 이용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한다. 300여 종에 이르는 블럭과 보드게임을 대여해주는 무제한 세계블럭 대여점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한 평범한 아버지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블럭팡'의 가장 큰 장점은 월정액 요금만 지불하면, 한달 내내 레고와 세계블럭, 보드게임을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벨기에의 클릭스, 캐나다의 블로코 블럭, 미국 케이넥스의 조립 블럭 등 다양한 블럭과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 유통되는 유명 보드게임 등 선택의 폭도 넓다.

비회원의 경우에도 키즈카페 이용료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블럭, 보드게임 등 모든 제품은 살균 및 열탕건조와 함께 정기적인 세척을 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제한 대여가 가능했던 이유는, 특허 출원한 대여케이스가 있기 때문이다. 고객은 분실 위험이 높은 레고를 집으로 가지고 가서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주도 운영이 편리하다. 대여케이스는 크기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며 대여케이스를 수납하기 쉽도록 부직포 가방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분실률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매장 운영 시간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로 여성 1인이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전국 지점의 정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회원만이 참가할 수 있는 '전국 '블럭팡' 창의력 대회', 함께한 즐거운 순간을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준비 중이다.

남정남 대표는 "'블럭팡'을 레고와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 경쟁심을 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문화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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