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국내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0차 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 해우소에는 한글과컴퓨터, KT, SK주식회사 C&C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학계,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부는 SW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IT 업체가 클라우드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을 발표해 정부와 업계가 최근 현황을 공유했다. 미래부는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SW 활용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아 우리나라가 클라우드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부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글로벌 역량을 갖춘 SW기업 1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세부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클라우드 기업들은 SW 서비스가 클라우드 산업에서 특히 집중해야 할 분야라는 점에 공감하며 기업 간 협업을 제안하고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발표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이번 정책 해우소를 계기로 SW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과 함께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dt.co.kr
이번 정책 해우소에는 한글과컴퓨터, KT, SK주식회사 C&C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학계,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부는 SW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IT 업체가 클라우드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을 발표해 정부와 업계가 최근 현황을 공유했다. 미래부는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SW 활용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아 우리나라가 클라우드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부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글로벌 역량을 갖춘 SW기업 1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세부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클라우드 기업들은 SW 서비스가 클라우드 산업에서 특히 집중해야 할 분야라는 점에 공감하며 기업 간 협업을 제안하고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발표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이번 정책 해우소를 계기로 SW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과 함께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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