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로 세계 전자상거래시장 `정조준`

주문~정산·배송관리 전과정 관리
'올인원' 물류 플랫폼 구축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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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로 세계 전자상거래시장 `정조준`
삼성SDS가 31일 공개하는 '첼로 익스프레스' 서비스 초기 화면. 삼성SDS 제공

삼성SDS '첼로 익스프레스' 공개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해외 직구'로 대표되는 국제 전자상거래 분야에 최적화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 '첼로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삼성SDS는 31일 서울 잠실 사옥에서 진행하는 '첼로 콘퍼런스 2016'에서 이 서비스를 정식 공개한다. IT 기술의 발달과 이를 통한 판매와 구매가 활발해지는 국제 전자상거래 분야를 정조준한 것. 컨설팅 업체인 AT커니는 올해 1조1557억달러 규모였던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이 2018년에는 1조5060억달러로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S는 이러한 시장상황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 특송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첼로 익스프레스 사용자는 운임 조회, 물품 수령 및 배송 추적등 해외 특송의 모든 단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또 전자상거래(e-Commerce) 업체와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제품 주문부터 정산, 배송관리 등 국제적인 전자상거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물류 플랫폼을 갖추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삼성SDS의 물류 관련 솔루션인 '첼로'의 위상과 입지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삼성SDS의 '첼로 스퀘어'는 출시 7개월 만에 회원사 1000여곳을 확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회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SDS 관계자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주와 물류실행사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여 개방형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첼로 스퀘어가 첼로 익스프레스로 한 단계 진화하는 셈"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 서비스를 우선 사내 특송 물량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뒤, 미비점을 보완해 전자상거래 업체나 대량 운송 물량이 발생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SDS SL사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선보인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는 특송 서비스를 새로 선보이며 기업물류 영역에서 B2C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라며 "중소기업 및 전자상거래 중소 판매자의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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