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를 기존 대출방식에서 투자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지역 친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25일 충북 청주산업단지 비지니스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금융회사, 신·기보 및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또 진 원장은 "이미 바이오 생명공학 클러스터가 조성돼있는 충북지역이 관련 기반을 잘 활용한다면 지역 경제의 지속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금융과 관련한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발전연구원은 '충북경제 4% 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라이프코어파트너스는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간단한 브리핑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충북지역 핵심 주력산업인 의료, 반도체, 광학기기 업종의 부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진 원장은 간담회 개최에 앞서 국내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의 허브인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톡스를 방문,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진 원장은 25일 충북 청주산업단지 비지니스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금융회사, 신·기보 및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또 진 원장은 "이미 바이오 생명공학 클러스터가 조성돼있는 충북지역이 관련 기반을 잘 활용한다면 지역 경제의 지속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금융과 관련한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발전연구원은 '충북경제 4% 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라이프코어파트너스는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간단한 브리핑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충북지역 핵심 주력산업인 의료, 반도체, 광학기기 업종의 부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진 원장은 간담회 개최에 앞서 국내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의 허브인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톡스를 방문,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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