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모르포와 손잡고 얼굴인식 솔루션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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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모르포와 손잡고 얼굴인식 솔루션 사업 강화
삼성SDS가 프랑스 모르포(Morpho)와 양해각서를 맺고 이들이 개발한 얼굴인식 솔루션을 공급 받아 기업용 솔루션에 결합한다. 사전에 촬영한 사진 이미지와 모바일 기기 카메라로 인식한 이미지를 대조해 본인 여부를 파악,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모르포 홈페이지 제공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프랑스 생체인증 솔루션업체와 손잡고 얼굴인식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얼굴인식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프랑스 생체인증 솔루션 업체인 모르포(Morpho)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모르포는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얼굴인식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SDK)를 개발, 이를 삼성SDS의 얼굴인식 솔루션에 적용키로 했다.

모르포는 프랑스 방산업체인 사프란그룹의 계열사로 생체인식 솔루션 분야 강자다. 이 회사가 삼성SDS에 공급한 솔루션은 '셀카(Selfie)'를 촬영하듯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그것으로 곧장 본인인증이 가능하게 지원한다.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앱 사용이나 홈페이지 로그인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 모르포 측 설명이다.

입스 포르탈리에르 모르포 부사장은 "모바일 서비스의 성장은 모든 사용자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신뢰성과 온라인 신원확인 방법에서는 우려가 있다"면서 "모르포의 모바일 기기용 얼굴인식 기술은 사용자 인증 때 사용하던 전통적인 비밀번호 방식을 셀카 촬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올 초부터 이미지 처리에 관한 경력직 개발자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삼성SDS가 영상분석을 통해 촬영된 인물의 얼굴인식을 비롯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등 관련 알고리듬 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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