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이 '데이터활용 스타트업 지원사업' 접수를 이달 2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는 총 12개팀에 3000만원씩 개발비를 지급한다.
2일 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케이-글로벌 디비스타츠(K-Global DB Strars)의 서류전형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진흥원은 서류와 면접,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오는 5월에 최종 12개팀을 선정한다.
미래부의 '2016년 창업, 벤처 지원 케이-글로벌(K-Global)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핵심가치를 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 매출 5억원 미만의 스타트업, 일반인, 개발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고도화가 가능한 서비스이면 웹, 앱 솔루션 비즈니스 등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4월 서류접수 마감 이후 서류검토, 캐쥬얼 인터뷰, 사업계획서를 통한 팀별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팀당 3000만원 개발비가 지급되고 6월부터 9월 30일까지 진흥원이 진행하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터 특화 컨설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는 2014년, 2015년에 선발된 업체들의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인큐베이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의 창업에 빅데이터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고, 업체들의 빅데이터 활용은 생활, 유통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1개팀의 창업을 지원했다. 사업 첫해인 2014년에는 340팀의 지원자가 몰려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230팀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송혜리기자 shl@dt.co.kr
2일 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케이-글로벌 디비스타츠(K-Global DB Strars)의 서류전형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진흥원은 서류와 면접,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오는 5월에 최종 12개팀을 선정한다.
미래부의 '2016년 창업, 벤처 지원 케이-글로벌(K-Global)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핵심가치를 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 매출 5억원 미만의 스타트업, 일반인, 개발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고도화가 가능한 서비스이면 웹, 앱 솔루션 비즈니스 등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4월 서류접수 마감 이후 서류검토, 캐쥬얼 인터뷰, 사업계획서를 통한 팀별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팀당 3000만원 개발비가 지급되고 6월부터 9월 30일까지 진흥원이 진행하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터 특화 컨설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는 2014년, 2015년에 선발된 업체들의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인큐베이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의 창업에 빅데이터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고, 업체들의 빅데이터 활용은 생활, 유통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1개팀의 창업을 지원했다. 사업 첫해인 2014년에는 340팀의 지원자가 몰려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230팀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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