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참화속 2대에 걸친 사랑과 용서

전쟁 참화속 2대에 걸친 사랑과 용서
정윤희 기자   yuni@dt.co.kr |   입력: 2016-02-28 18:36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오늘 첫 방송
전쟁 참화속 2대에 걸친 사랑과 용서
나해령(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은성, 이창욱, 정이연. KBS 제공

KBS는 29일 오전 9시 KBS2에서 첫 방송하는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 나해령(걸그룹 베스티 해령),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나해령은 국밥집 부엌데기로 춘심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며 살지만 밝고 명랑하고 씩씩한 정꽃님 역을 맡았다. 지은성은 중앙극장 사장인 민규의 외아들이자 한국대학교 법대생 박선호 역을 맡았다. 박선호는 풍족한 생활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둘러볼 줄 알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지성인이다. 혜주가 사랑하는 남자이자 꽃님에게도 첫사랑이다.

정이연은 계옥의 하나뿐인 손녀로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철부지 대학생이자 데모 중에 우연히 만난 선호를 좋아하게 되는 민혜주 역을 맡아 나해령과 운명의 라이벌전을 펼친다. 이창욱은 고아처럼 자란 거리의 남자 이강욱 역을 맡았다. 이강욱은 민규의 아들인 선호와 형제처럼 지내며 우연히 데모행렬에서 꽃님을 처음 만나, 꽃님의 밝고 따뜻한 심성에 이끌려 그녀를 지켜주고자 노력한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