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KISTI, 기초과학 분야 슈퍼컴 활용 협력

입력: 2016-02-23 15:46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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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철 IBS 원장(왼쪽 다섯번째)과 한선화 KISTI 원장(왼쪽 네번째)이 23일 기초과학 분야의 슈퍼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S 제공

기초과학연구원(IBS)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3일 오전 KISTI 대전 본원에서 기초과학·계산과학 분야 공동연구 수행과 학술·인적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IBS는 각 연구단에서 창출되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 처리를 KISTI의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만드는 데 협력하게 된다.

김두철 IBS 원장은 "이 협약으로 IBS의 우수한 연구자들은 KISTI의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게 돼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에 슈퍼컴퓨터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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