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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솔루션 필두 IoT기업으로 거듭날 것"

 

송혜리 기자 shl@dt.co.kr | 입력: 2016-02-16 18:08
[2016년 02월 17일자 1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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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솔루션 필두 IoT기업으로 거듭날 것"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



■ 주목 e기업-어드밴텍케이알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어드밴텍이 이룰 성과에 주목해 주십시오."

10일 서울 등촌동 어드밴텍 사옥에서 만난 정준교 어드밴텍케이알(한국지사)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어드밴텍케이알은 올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신규사업으로 IoT 기업의 신호탄을 쏜다. 운송수단에 IoT 기술을 접목해, 교통, 물류 등으로 고객의 영역을 넓힌다. 회사를 상징하는 문구도 '지능형 지구를 구현하자'로 바꿨다.

1998년 IMF외환위기 당시 회사 수장이 된 정 대표는 하루꼴로 회사가 사라지는 IT 시장 위기와 대만제품에 대한 편견 때문에 시장진입조차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당시에는 직원도 열 명 남짓했고 매출액도 20∼30억원 정도밖에 안됐다"며 "IMF 때문에 고객사들이 없어지는 것이 가장 문제였다"고 회상했다.

이후 어드밴텍케이알은 미국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과 제품 경쟁력으로 공장 장비 업체들과 협력을 맺었다. 발로 뛰는 영업으로 시장 영향력을 키웠다. 이때 어드밴텍의 파트너가 된 메디슨 등은 현재까지 주요고객으로 어드밴텍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 2001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했고, 연간 15%씩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물류사업에 어드밴텍 제품을 접목 시킬 계획이다. 특히 항만, 자동차, 콘테이너 터미널 등 이동수단에 IoT 기술을 이용해 현장 정보를 즉각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업무효율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IoT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시작한다. 관련 업체들은 초청해 세미나를 여는 등 IoT 제품을 보다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도 지난해 470억원 보다 높인 550억원이다.

정 대표는 "550억원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주력해온 IoT 사업, 스마트팩토리, 기본 PC 임베디드, 물류사업까지 성공적인 회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어드밴텍의 시장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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