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케이알, "IoT 품은 스마트팩토리로 올 550억 달성 목표"

KT와 사업 확대 협약
국내 시장 확대 정조준
21개국 글로벌영업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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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케이알, "IoT 품은 스마트팩토리로 올 550억 달성 목표"
어드밴텍케이알(대표 정준교)이 임베디드, 사물인터넷(IoT)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어드밴텍케이알 직원들이 출시 제품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동일기자 eddieyou@


■ 주목 e기업-어드밴텍케이알

어드밴텍케이알(대표 정준교)이 임베디드, 사물인터넷(IoT)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올해 매출 목표도 550억원으로 높였다.

17일 어드밴텍케이알 관계자는 올해 임베디드, IoT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업체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를 위해 K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오는 3월까지 교동식품 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는 어드밴텍과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 협업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선진시스템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어드밴텍케이알은 이 프로젝트에서 무선 I/O(input/output unit) 제품인 와이스(WISE) 모듈과 자체 스카다(SCADA) 프로그램인 웹엑세스플러스(WebAccess+) 를 공급한다. 식품 공장에 필수적인 냉동창고 온도 모니터링과 오류 감지, 이상 현상 알림 분야를 중점적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다.

어드밴텍케이알은 올해 빅데이터 수집을 돕는 IoT인 무선 'I/O WISE-4000 시리즈' 제품과 산업필드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팜사이즈 딘레일 컨트롤러를 출시한다. 이를 통해 IoT 게이트웨이 솔루션 적용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만에 본사를 둔 어드밴텍케이알은 1997년 한국지사 창립 이후 매년 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2001년에는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라는 상호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9년 이후 현재의 어드밴텍케이알로 분리 독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은 80명이고, 2015년 매출 기준 46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5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드밴텍 글로벌은 중국과 대만에 생산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드밴텍의 글로벌 영업 활동은 21개국에 92개 사무소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RMA 센터에서 사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00년대에 들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업들과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까지 협업하고 있다.

2010년 이후로는 스마트시티와 IoT 솔루션 구현을 위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2012년 본사 창립 30주년과 동시에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정준교 어드밴텍케이알 대표는 "어드밴텍 자동화 솔루션의 강점은 데이터 취득을 위한 DAQ(Data Acquisition)모듈부터 유/무선 IO, 스위치 및 박스 PC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제품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원격 제어와 모니터링을 위한 어드밴텍만의 자체 SCADA인 웹엑세스플러스가 자동화 솔루션 구성에 있어서 어드밴텍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어드밴텍에서 진행된 다수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KT와 협력해 성공적인 또 하나의 사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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