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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능 강화한 오픈소스 오피스SW

도큐먼트파운데이션 '리브레 오피스 5.1' 출시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 입력: 2016-02-15 18:18
[2016년 02월 16일자 1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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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능 강화한 오픈소스 오피스SW
리브레 오피스 5.1. 리브레 오피스 홈페이지 제공


클라우드 기능이 강화된 오픈소스 오피스 소프트웨어(SW)가 출시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도하고 있는 오피스 SW 부문에 변화를 일으킬 지 주목된다.

15일 도큐먼트파운데이션은 기능을 강화한 '리브레 오피스 5.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큐먼트파운데이션은 오픈소스 기반 오피스 SW를 개발하는 비영리단체로, 2011년 '리브레 오피스'를 출시한 후 110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홈페이지(ko.libreoffice.org)를 통해 리브레 오피스를 내려받을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는 워드프로세서 '라이트(Write)', 스프레드시트 '칼(Calc)', 프리젠테이션 '임프레스(Impress)', 벡터 그래픽 편집기 '드로(Draw)', 데이터베이스 '베이스(Base)', 수학공식 편집기 '매스(Math)' 6개 SW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 뿐 아니라 기업과 관공서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새 버전은 윈도, 리눅스, 맥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클라우드 기능이 강화됐다. 구글 드라이브, MS 쉐어포인트에 있는 문서 파일을 읽고, 편집할 수 있어 공동작업과 기업용 활용성이 높아졌다. 지난 12월 출시된 이전 버전(5.0.4)에서 발생했던 버그들도 상당 부분 수정돼 안정성을 높였다.

국내에서 리브레 오피스는 틈새시장에서 사용됐지만, 해외는 사용자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국 정부가 리브레 오피스를 공식 오피스 SW로 선택하면서 개발주기도 빨라지고 있다. 안정화판 교체 주기는 약 1년 이었지만, 최근에는 6개월 이내로 짧아지고 있다. SW업계 관계자는 "오픈소스 오피스는 무료지만 상용 제품에 비해 기능과 안정성 면에서 떨어졌다"며 "국내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안정화판은 상용 제품 수준 상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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