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9% 증가...삼성 점유율 1위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9% 증가...삼성 점유율 1위
박세정 기자   sjpark@dt.co.kr |   입력: 2016-02-01 16:28
지난해 4분기(10~12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보다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약 20%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4억177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3억8200만대)보다 9.3%가 증가한 수준이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이 815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뒤를이어 애플이 전년동기보다 0.4% 늘어난 7480만대의 출하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은 삼성과 애플이 각각 19.5%, 17.9%로 삼성이 1위를 되찾았다. 전년동기에는 애플이 19.5%, 삼성이 19.4%를 기록해 삼성이 애플에게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를 꿰찬 화웨이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 334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38% 상승했다. 시장점유율도 6.3%에서 8%로 올랐다.

레노버는 2000만대의 출하량으로 전년동기보다 19% 감소했다. 시장점유율도 6.5%에서 4.8%로 내려 앉으면서 화웨이에게 3위를 내주고 4위를 기록했다.

5위를 기록한 샤오미의 출하량은 1700만대에서 1780만대로 4.1%늘었다. 시장점유율은 4.5%에서 4.3%로 다소 주춤해졌다. 6위 ZTE는 3.9%의 점유율을 보였다.

LG전자는 중국 제조사에 밀려 7위까지 내려앉았다. 점유율은 4.1%에서 3.7%로 하락했다.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1530만대로 전년동기(1560만대)보다 1.9% 감소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9% 증가...삼성 점유율 1위
지난해 4분기 제조사별 스마트폰 출하량과 시장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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