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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화

인터넷 전문은행, 시스템 구축-보안 사업 누가 맡나

 

이재운 기자 jwlee@dt.co.kr | 입력: 2016-0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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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시스템 구축사업은 컨소시엄 참여업체가 맡는 형태가 아닌 제3자에 대한 발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본인가 준비를 위한 가교법인인 '한국카카오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앞서 K뱅크도 지난 7일 KT가 우선 법인을 설립한 뒤 다른 참여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합작법인을 꾸려가고 있다. 따라서 컨소시엄 참여사들에 따르면 구체적인 역할 분담은 이르면 설 연휴 이후 마무리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두 컨소시엄 모두 금융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는 IT서비스 업체가 포함되지 않은 만큼 제3자에게 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참여업체 관계자는 "금융 분야의 핵심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가진 곳이 (참여사 중에) 없는 만큼 외부 업체에 이를 맡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부터 우려가 제기돼 온 보안 솔루션 적용·구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컨소시엄의 코나아이(카카오 컨소시엄)와 포스코ICT·민앤지(K뱅크 컨소시엄)는 보안 관련 사업 영역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가 보안 관련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구상을 마련한 뒤 외부 업체와 협력하는 형태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컨소시엄 참여사들이 자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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