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솔루션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보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국세청에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국세청이 문서 바로보기 솔루션을 도입해 다양한 방식 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내려받기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전까지 국세청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아래아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PDF 첨부 문서를 열람하기 위해 문서를 내려받아 해당 소프트웨어를 실행해야 했다.
사이냅소프트 관계자는 "국세청은 여러 문서 방식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문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