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두통을 주로 호소하는 이들은 학업에 치이는 학생들, 그리고 고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들은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골치아파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들의 두통은 만성두통 및 편두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 불면증과 만성피로를 동시에 겪게 되어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다. 생각이 잘 안 나는 증상,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 업무나 학업에 막대한 지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두통클리닉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만성두통 편두통 증상이 장기간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환자에게는 불안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도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아 두통원인해소가 빠르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두통의 원인으로 뇌 혈액순환 장애일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가 한 곳에 뭉쳐있는 것을 가리켜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 한다. 이러한 어혈이 특히 머리에 생기면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여겼던 만성적 두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두통의 원인 '어혈' 뇌청혈해독요법으로 해결!
두통치료를 위해서는 두통의 원인인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다. 풀과나무한의원의 치료가 어혈을 개선하는데 집중된 것도 이 때문이다.
풀과나무한의원 측에 따르면 어혈을 치료하는 원리는 배수구의 찌꺼기를 청소하듯 머릿속 혈관에 쌓여 있던 탁한 피를 청소해 주는 것이다. 그 방법은 '뇌 청혈 해독 치료법'이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인 어혈을 풀어내는 치료제는 '뇌청혈해독탕'이다. 이 두통탕약에는 머리에 쌓인 열과 탁해진 혈액을 풀어주는 약재가 사용되어 효과가 매우 빠르며 뛰어나다. 단순히 어혈을 제거할 뿐 아니라 어혈의 원인인 위 기능 저하, 심장의 불균형,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도 치료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침 요법을 통해 뇌압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뇌압조절법은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켜 줄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뇌 속의 압력은 두통증상을 심화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때문에 뇌압을 정상 수준으로 낮춰주는 치료가 필요한 것. 뇌압을 정상화하면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하는 증상이 낫게 된다. 눈이 맑아지는 효과, 뒷목이 뻐근한 증상도 해소 된다.
김 원장은 "이 외에도 순수 한약재를 추출해 침을 놓는 자리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전신경락의 순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경락 이완 요법'등이 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마려 "경우에 따라서는 탁한 피를 직접 뽑아내는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치료법으로 구성된 두통한방치료가 진행되면 대부분의 환자는 1~3개월 이내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판매되는 두통약이나 진통제의 효과를 얻지 못한 환자들에게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 중이다. 이는 두통의 근본원인을 제거해 재발을 막는 효과를 가진 덕분이다.
인터넷마케팅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