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페북`·엄마는 `카스`… 즐겨쓰는 SNS 세대차

아들은 `페북`·엄마는 `카스`… 즐겨쓰는 SNS 세대차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   입력: 2015-12-22 11:12
디지털미디어 라이프 스타일 분석
인스타그램 2030세대 이용 압도적
아들은 `페북`·엄마는 `카스`… 즐겨쓰는 SNS 세대차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행태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 중 젊은 연령대는 '페이스북'을 중장년층 이상은 '카카오스토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SNS 인 '인스타그램'은 20대와 30대에서 주로 사용했고, 40대와 50대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23일 디지털 미디어랩(광고판매대행사)·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 디지털 소비자 및 한국인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소셜미디어 이용경험이 있는 국내 인터넷 이용자(만 19세~59세 780명 표본, 516명 응답)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주로 이용하는 SNS는 페이스북이 5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카카오스토리(17.1%), 인스타그램 (10.3%), 밴드(8.2%), 트위터(2.4%)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페이스북을, 연령대가 높을수록 카카오스토리를 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20대의 경우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71.1%인데 반해 카카오스토리는 2.1%에 그쳤다.

또 인스타그램 이용율은 20대와 30대에서 각각 17.2%, 20.6%로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40대(24.3%)와 50대(34.1%)에서 인기가 많았다.

이밖에 화이트칼라와 대학생의 경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전업주부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를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미혼이나 1인가구의 경우 인스타그램 사용이 18.1%와 25.5%로 페이스북 다음으로 가장 높은 반면 기혼자는 카카오스토리(26.2%)와 밴드(11.6%)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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