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 개편에서 기존 탭을 통합하고 신규 탭을 신설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네이트 메인 화면에서 게임, 영화 정보 위주의 '펀'(FUN)탭과 TV영상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탭을 '엔터'탭으로 통합했다. 또 '엔터'탭에서는 지난 방송 TV를 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화제가 됐던 TV영상, 방송채널 등을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스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10~20대 이용자들을 겨냥한 '스타탭'에서는 아이돌24시, 팬톡, 오늘의 추천 영상 등 볼거리를 강화했다.
김종훈 SK컴즈 네이트 사업부장은 "모바일에서 네이트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비 작업을 통해 모바일 영향력을 한층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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