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박근혜 정부의 콘텐츠산업 관련 핵심 정책인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구조 개편을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초점은 문화창조융합벨트(셀·Cel)벤처단지 출범, 셀(Cel)아카데미 개소 등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 성과 조기창출을 위한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벤처단지, 창조아카데미등 서울과 경기도 주요 거점 6곳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큰 흐름으로 떠오른 '융복합' 콘텐츠의 적극적 발굴·기획·개발도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한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게임산업팀을 가상현실(VR)·클라우드·체감형 게임 등 차세대 융복합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게임산업진흥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진흥전략 수립을 위한 신사업개발TFT도 신설했다.
해외진출과 금융지원 부문의 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 분석과 전략수립 기능을 갖춘 해외사업진흥단을 신설했다. 해외사무소 확대, 해외 문화원 주재원 및 신흥시장 마케터 파견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진흥원은 콘텐츠가치평가와 우수 문화상품 인증과 금융지원 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콘텐츠가치평가센터'를 만든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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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의 초점은 문화창조융합벨트(셀·Cel)벤처단지 출범, 셀(Cel)아카데미 개소 등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 성과 조기창출을 위한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벤처단지, 창조아카데미등 서울과 경기도 주요 거점 6곳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큰 흐름으로 떠오른 '융복합' 콘텐츠의 적극적 발굴·기획·개발도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한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게임산업팀을 가상현실(VR)·클라우드·체감형 게임 등 차세대 융복합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게임산업진흥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진흥전략 수립을 위한 신사업개발TFT도 신설했다.
해외진출과 금융지원 부문의 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 분석과 전략수립 기능을 갖춘 해외사업진흥단을 신설했다. 해외사무소 확대, 해외 문화원 주재원 및 신흥시장 마케터 파견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진흥원은 콘텐츠가치평가와 우수 문화상품 인증과 금융지원 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콘텐츠가치평가센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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