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미라클 김원석, 한화 입단…프로 재입성

연천미라클, 창단 첫해 3번째 프로선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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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미라클 김원석, 한화 입단…프로 재입성
사진=연천 미라클. 김원석.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김원석(26)이 다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연천 미라클은 17일 외야수 김원석이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원석은 동의대 시절 에이스 투수로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를 우승시키며 주목받았으며, 2012년 2차 7라운드에 한화로 지명됐다.

하지만 입단 이후 타자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경남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김원석은 연천 미라클에 입단해 외야수로 날개를 활짝 폈다.

특히 지난 7월 23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는 서산 야구장 백스크린 상단을 맞추는 대형 홈런을 날리는 등 강인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김원석은 "목표를 이룬 게 아니라 한발 다가간 것"이라며 "한 번 더 기회를 준 한화에 감사하다. 아직 배울 게 많으니 진지한 자세로 더 매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 미라클은 국내 유일 독립야구단으로서 창단 첫해 3번째 프로선수 배출에 성공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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