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의 '세이퍼존 SSD(SaferZone SSD)'는 IoT·M2M 방식을 활용, 근거리무선통신(NFC) 형태의 인증을 사용하는 보안 스토리지 제품이다.
가볍게 가져다 대는 터치 방식인 NFC 기반의 스마트폰을 비롯해 신용카드나 출입카드, 웨어러블 기기 등을 이용해 사용자 본인 인증을 한 뒤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과 보안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일반적인 다른 보안 스토리지 제품들이 각 컴퓨터마다 반드시 필요한 해당 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단순한 비밀번호를 통해 사용자 인증을 하는 방식을 벗어나 보다 안전하면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하드웨어 방식의 사용자 인증으로 비밀번호를 노출할 위험성은 물론 해킹 가능성도 차단했다. 또 미국 정부가 사용하는 고도화된 암호화 방식인 AES256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저장한 데이터를 암호화로 보호,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는 물론 리눅스, 맥OS 등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점도 장점이다.
USB 메모리 저장장치나 소프트웨어 방식의 보안이 가진 한계를 모두 극복해 대용량 데이터와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 시켜주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이퍼존은 이 제품의 장점을 앞세워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이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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