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내년 해외 교류협력 수요조사

행자부, 주한외교사절 초청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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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수출을 위해 교류협력 수요조사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동, 유럽 등으로 교류협력의 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9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 호텔에서 세계 각국에 우리 전자정부를 알리고 협력관계 강화하기 위해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 전자정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벨기에, 쿠웨이트 대사 등 총 60개국 90여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외 전자정부 현황' 발표를 맡은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한국 전자정부 및 국제협력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자정부 해외수출을 위한 내년 전자정부 협력 수요조사 실시계획을 밝혔다. 정 국장은 "현재 1000여 가지가 넘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개발했고 1만9246개 기관에 전자정부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자부는 내년 전자정부 협력 수요조사를 시행해 우리 전자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수출을 장려할 계획이다. 그간 제한적으로 협력해온 동남아시아, 중남미 일대 공적개발원조(ODA)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중동·유럽 등 협력이 요원했던 국가의 외교사절도 대거 참여해 교류협력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가로부터 전자정부 협력수요를 받아 권역별 교류협력 장기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전자정부 대외협력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5억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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