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나 소득에 대한 증빙을 할 필요가 없고 신용등급이 9등급으로 낮아도 신청을 할 수 있는 중금리 대출상품이 나와 주목된다.
NH농협은행은 4일 'NH EQ(이지 앤 퀵)론'을 출시했다. EQ론은 신용 5~9등급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 금리는 4일 기준 최저 5.75%에서 최고 9.95% 수준이다.
무엇보다 이 상품은 직업이나 소득에 대한 각종 증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NH농협은행이 계열사 NH농협캐피탈과 제휴해 캐피탈이 대출자에 대한 보증을 서기 때문이다. 실시간 보증서 발급 정보를 이용해 상담과 대출이 빠르게 이뤄진다. 단기 대출이어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상환이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이임훈 NH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신용 등급이 높지 않거나 프리랜서, 주부 등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적합하다"면서 "12월 하순부터는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NH농협은행은 4일 'NH EQ(이지 앤 퀵)론'을 출시했다. EQ론은 신용 5~9등급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 금리는 4일 기준 최저 5.75%에서 최고 9.95% 수준이다.
무엇보다 이 상품은 직업이나 소득에 대한 각종 증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NH농협은행이 계열사 NH농협캐피탈과 제휴해 캐피탈이 대출자에 대한 보증을 서기 때문이다. 실시간 보증서 발급 정보를 이용해 상담과 대출이 빠르게 이뤄진다. 단기 대출이어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상환이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이임훈 NH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신용 등급이 높지 않거나 프리랜서, 주부 등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적합하다"면서 "12월 하순부터는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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