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우승한 김용만 동문('69, 건축학과), 송인명 동문('70, 건축학과)이 우승상금 전액과 소정의 발전기금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김종호 총장은 공로패와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깊은 뜻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박병규 대외협력본부장은 "묵묵히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두 선배님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과기대 김종호 총장의 공로패 전달과 발전기금 기부식에는 김용만 동문, 송인명 동문, 문헌일 총동문회장, 홍진기 동문회 사무총장, 홍사성 동문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에서 발표한 '2015 아시아 대학평가'특성화 대학 부문 아시아 32위(국내 2위) ▲한국연구재단 발표 '교수 1인당 논문게재 실적' 전국 1위 ▲2014년 주요 일간지 대학평가 종합 20위(국립대 중 2위), 교수연구부문에서 11위 등을 기록하며 연구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이다. 지난 11월, 그동안 대학의 연구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던 김종호 교수의 총장 취임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서울·수도권을 대표하는 고급과학기술 연구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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