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개소프트웨어(SW)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정부의 포상을 받았다.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7회 공개SW 데이' 행사에서 공개SW개발자 대회 수상작 22팀에 대한 시상과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방부 공개SW 역량강화캠프 수상자(6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공개SW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부관계자와 오픈소스관련 개발자, 커뮤니티, 기업체 담당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개SW개발자대회 대상 학생부문은 '자체 개발 안드로이드, 윈도우 게임엔진과 2D 물리엔진'을 출품한 마르가리타팀(팀장 김종욱)이, 일반부문은 통합 오픈소스 모니터링 도구를 만든 스카우터팀(팀장 김은수)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미래부장관상 및 각 100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유공자 포상은 LG전자 김남형 선임연구원과 엔에프랩이 미래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카카오의 강대명 개발자와 정부통합전산센터 고민영 사무관, 그리고 브이씨엔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올해는 국내부문과 국제부문 모두 출품작들 품질이 높았다"며 "국내 SW부문 기초체력 강화 및 공개SW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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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7회 공개SW 데이' 행사에서 공개SW개발자 대회 수상작 22팀에 대한 시상과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방부 공개SW 역량강화캠프 수상자(6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공개SW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부관계자와 오픈소스관련 개발자, 커뮤니티, 기업체 담당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개SW개발자대회 대상 학생부문은 '자체 개발 안드로이드, 윈도우 게임엔진과 2D 물리엔진'을 출품한 마르가리타팀(팀장 김종욱)이, 일반부문은 통합 오픈소스 모니터링 도구를 만든 스카우터팀(팀장 김은수)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미래부장관상 및 각 100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유공자 포상은 LG전자 김남형 선임연구원과 엔에프랩이 미래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카카오의 강대명 개발자와 정부통합전산센터 고민영 사무관, 그리고 브이씨엔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올해는 국내부문과 국제부문 모두 출품작들 품질이 높았다"며 "국내 SW부문 기초체력 강화 및 공개SW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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