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K-ICT 시큐리티 페스티벌'… 보안인재 취업정보도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하는 'K-ICT 시큐리티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침해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최신 보안기술 공유와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마련했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공공·민간 정보보호 담당자, 정보보호 및 관련학과 취업 준비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에서 성균관대 정태명 교수는 방어에서 통제로의 정보보호 전략 수정과 정보보호 문화 창달이 앞으로 남은 숙제임을, 미국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조셉 그린 부사장은 보안 위협에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각각 강조했다.
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창작 공모전과 실전형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한 해킹방어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인 해킹방지 워크숍 등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계획이 있는 보안컨설팅, 유무선 네트워크보안, 보안관제, 암호, 바이러스 백신 등 분야별 30여개의 정보보호 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들에게 면접이나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열린 'K-스타트업 시큐리티'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스마트폰 포렌식 기술' 등 53개의 정보보호 유망기술에 대한 설명과 8개 정보보호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했다.
김용수 미래부 실장은 "정보보호 시장을 2019년까지 15조원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선도 기술개발, 보안 인재 육성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이 행사는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침해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최신 보안기술 공유와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마련했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공공·민간 정보보호 담당자, 정보보호 및 관련학과 취업 준비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에서 성균관대 정태명 교수는 방어에서 통제로의 정보보호 전략 수정과 정보보호 문화 창달이 앞으로 남은 숙제임을, 미국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조셉 그린 부사장은 보안 위협에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각각 강조했다.
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창작 공모전과 실전형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한 해킹방어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인 해킹방지 워크숍 등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계획이 있는 보안컨설팅, 유무선 네트워크보안, 보안관제, 암호, 바이러스 백신 등 분야별 30여개의 정보보호 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들에게 면접이나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열린 'K-스타트업 시큐리티'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스마트폰 포렌식 기술' 등 53개의 정보보호 유망기술에 대한 설명과 8개 정보보호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했다.
김용수 미래부 실장은 "정보보호 시장을 2019년까지 15조원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선도 기술개발, 보안 인재 육성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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