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멤버스가 CJ·아모레퍼시픽을 제휴처로 추가하고 이용자 확산에 나설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CJ그룹 'ONE포인트',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를 하나멤버스 제휴 포인트로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멤버스에서 CJ ONE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지주 내 6개 관계사인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의 금융거래 실적을 '하나머니(Money)'라는 포인트로 적립,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더불어 포인트 모으기를 통해 OK캐시백과 SSG머니 등 비금융권 제휴사의 포인트까지도 하나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 하나머니를 다른 포인트나 현금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하나멤버스는 가입 120만좌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하나금융 측은 계열사 포인트와 외부 포인트를 한데 모아 자동화기기(ATM)에서 즉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단 1만 머니 이상이어야만 출금이 가능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1만원부터 3만원까지 하나머니를 전환할 경우 11% 추가 전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기 이용자 유입 효과를 노리려고 한다"며 "다양한 업종으로 하나멤버스 제휴처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소영기자 cat@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CJ그룹 'ONE포인트',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를 하나멤버스 제휴 포인트로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멤버스에서 CJ ONE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지주 내 6개 관계사인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의 금융거래 실적을 '하나머니(Money)'라는 포인트로 적립,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더불어 포인트 모으기를 통해 OK캐시백과 SSG머니 등 비금융권 제휴사의 포인트까지도 하나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 하나머니를 다른 포인트나 현금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하나멤버스는 가입 120만좌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하나금융 측은 계열사 포인트와 외부 포인트를 한데 모아 자동화기기(ATM)에서 즉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단 1만 머니 이상이어야만 출금이 가능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1만원부터 3만원까지 하나머니를 전환할 경우 11% 추가 전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기 이용자 유입 효과를 노리려고 한다"며 "다양한 업종으로 하나멤버스 제휴처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소영기자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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