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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재 KAIST 교수, 반도체학회 초청강연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5-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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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재 KAIST 교수, 반도체학회 초청강연

KAIST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사진)가 반도체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반도체소자학회(IEDM)'와 '국제고체회로소자회의(ISSCC)'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한다. 세계 유수의 반도체 회사들이 첨단 기술을 발표하는 두 학회 모두에 국내 교수가 초청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두 학회에 발표되는 논문 수는 그 국가의 반도체 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가 될 만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이 교수는 2013년 휘어지는 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유연한 고집적 회로를 0.18마이크로미터 CMOS 공정으로 구현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모바일기기의 핵심 저장장치인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유연하게 제작하고, 이를 플라스틱 기판에 접속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패키징이 완성된 휘어지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교수팀은 플래시메모리를 실리콘 기판에 형성한 후 수백 나노미터 두께의 메모리 회로만 남겨두고 기판 아랫부분을 화학적 방법으로 제거해 유연한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구현했다.

이건재 교수는 "유연한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심하게 휘어진 상태에서도 모든 기능이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기존 실리콘 기반의 반도체 공정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웨어러블 컴퓨터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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