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더 플랫폼 오브 투데이'(The platform of Today) 개발자 행사인 '라인 디벨로퍼 데이 2015'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의빈 라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조연설을 통해, 라인의 현재 플랫폼으로서의 성과와 향후 플랫폼 확장 방향을 공개했다. 라인은 현재 월간이용자수(MAU)가 2억 12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신저에서 시작해 소셜로그인, 게임, 콘텐츠 스토어, 커머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박 CTO는 소개했다.
또 플랫폼으로서 더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오픈소스(프로그램 공개)화도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조연설에 이어 김동현 라인 개발실장이 라인의 성장에 비춰 플랫폼의 구성, 조직, 문화에 대해 소개했고, 이태웅 게임개발자가 라인 버블 2 개발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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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박의빈 라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조연설을 통해, 라인의 현재 플랫폼으로서의 성과와 향후 플랫폼 확장 방향을 공개했다. 라인은 현재 월간이용자수(MAU)가 2억 12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신저에서 시작해 소셜로그인, 게임, 콘텐츠 스토어, 커머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박 CTO는 소개했다.
또 플랫폼으로서 더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오픈소스(프로그램 공개)화도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조연설에 이어 김동현 라인 개발실장이 라인의 성장에 비춰 플랫폼의 구성, 조직, 문화에 대해 소개했고, 이태웅 게임개발자가 라인 버블 2 개발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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