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은 18∼19일 이틀간 울산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소통하는 과학,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15 IBS 리서치 콘퍼런스 2015'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IBS 연구단의 최신 연구성과와 국내외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연구과정에서 발견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아트 인 사이언스'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유성우, 단풍처럼 보이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다양한 조영술로 촬영한 화려한 모세혈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과학 이미지 21점이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그래핀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키안 핑 로 싱가포르 국립대 화학과 교수가 그래핀과 2차원 재료의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한성일 서울대 철학과 교수, 야니스 세메르치디스 IBS 연구단장, 명경재 IBS 연구단장, 로드니 루오프 IBS 연구단장 등 4명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각 연구단과 연구성과를 각각 발표한다. 19일에는 광자와 입자의 극한 물리, 화학과 생물학 등 세 개의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김두철 IBS 원장은 "과학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콘퍼런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IBS 연구단의 최신 연구성과와 국내외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연구과정에서 발견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아트 인 사이언스'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유성우, 단풍처럼 보이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다양한 조영술로 촬영한 화려한 모세혈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과학 이미지 21점이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그래핀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키안 핑 로 싱가포르 국립대 화학과 교수가 그래핀과 2차원 재료의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한성일 서울대 철학과 교수, 야니스 세메르치디스 IBS 연구단장, 명경재 IBS 연구단장, 로드니 루오프 IBS 연구단장 등 4명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각 연구단과 연구성과를 각각 발표한다. 19일에는 광자와 입자의 극한 물리, 화학과 생물학 등 세 개의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김두철 IBS 원장은 "과학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콘퍼런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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