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콘퍼런스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100여개의 지식재산(IP) 유관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연례 콘퍼런스를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활용 전략'을 주제로 중국의 지식재산 시장 환경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이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지식재산 전략을 모색한다.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행사에서 최근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기술력과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우리 기업과의 지재권 분쟁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폴 린 대표가 맡는다. 폴 린 대표는 중국의 기술투자회사인 즈구의 공동 창립자이자 중국 최초의 지식재산권 투자펀드인 뤼추앙 펀드의 대표로서 현장감 있는 중국의 지식재산 시장 환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중국의 기술 이전·거래·투자', '중국의 특허 및 상표보호 환경', '중국의 저작권 비즈니스'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미래부는 콘퍼런스에 앞서 '청년지식재산인상' 시상식을 열고 김준규 한양대 학생에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최용호 케이컬쳐 대표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하는 등 개인·기관 4곳을 시상한다.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는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기반 등에 대한 정책 제안과 참여기관 상호간 소통·교류·협력을 위해 2012년 결성된 범국가적 지식재산 정책협의체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