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내달 출시 신작 티저 공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내달 출시할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이데아'의 홍보 모델로 이병헌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소규모 집단을 이뤄 등급이 높은 괴물 등을 잡는 것), 최대 21 대 21 구도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는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세계 무대에 연기력을 선보인 이병헌의 이미지가 액션을 강조한 '이데아'와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또 넷마블은 이날 이병헌이 등장하는 '이데아'의 티저 영상을 이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영상은 이병헌의 머리 위로 지나가는 거대한 생명체를 통해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출시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내달 1일부터 '이데아'의 사전예약 및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게임 및 티저 영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idea.netmarble.net)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idea), 유튜브(https://youtu.be/XcZjqTAeN3o)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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