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전기자동차, 로봇, 가전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 분야 연구 개발에 앞으로 5년 간 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4일 네이버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열린 개발자 행사 '데뷰(DEVIEW) 2015'에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분야서 국내외 대학 등과 공동 연구와 개발을 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0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기술 총괄 조직인 네이버랩스는 네이버가 보유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의 하드웨어(HW)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대학이나 국내 강소 기업과 공동연구, 개발, 제조에 협력할 계획이다.
로보틱스는 로봇개발 플랫폼, 저전력 컴퓨팅을 모빌리티는 전기자동차나 자율 주행, 스마트폰은 가전 IoT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는 아직 정확한 투자 분야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 분야와 관련해 해외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국내외 주요 대학과 해당 분야의 석학들을 물색 중으로,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는 이미 이번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랩스는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을 계기로, 한인 기술 석학 뿐만 아니라 현지 연구원들과의 각종 기술(Tech)경향, 채용 등의 기술 관련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송 CTO는 "앞으로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등 다양한 HW 분야에 대해 글로벌 산학 연계를 진행해 공동 연구하고 국내 강소 기업과 협업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어갈 예정" 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우수 인재들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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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네이버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열린 개발자 행사 '데뷰(DEVIEW) 2015'에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분야서 국내외 대학 등과 공동 연구와 개발을 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0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기술 총괄 조직인 네이버랩스는 네이버가 보유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의 하드웨어(HW)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대학이나 국내 강소 기업과 공동연구, 개발, 제조에 협력할 계획이다.
로보틱스는 로봇개발 플랫폼, 저전력 컴퓨팅을 모빌리티는 전기자동차나 자율 주행, 스마트폰은 가전 IoT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는 아직 정확한 투자 분야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 분야와 관련해 해외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국내외 주요 대학과 해당 분야의 석학들을 물색 중으로,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는 이미 이번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랩스는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을 계기로, 한인 기술 석학 뿐만 아니라 현지 연구원들과의 각종 기술(Tech)경향, 채용 등의 기술 관련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송 CTO는 "앞으로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등 다양한 HW 분야에 대해 글로벌 산학 연계를 진행해 공동 연구하고 국내 강소 기업과 협업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어갈 예정" 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우수 인재들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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