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국제협력단 '글로벌 초청연수' 참여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 이하 통합센터)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의 글로벌 초청연수 사업을 통해 해외 공무원에게 한국 전자정부 구축 경험을 전수한다.
통합센터는 가봉, 말리, 벨라루스, 세네갈, 앙골라, 이라크, 피지, 코트디부아르 등 세계 11개국 22명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전자정부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운영 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이카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센터가 주관해 전자정부 및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기술을 초청 국가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에선 △한국 전자정부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통합센터의 업무 소개와 발전방향, △통합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정부기관의 클라우드인 'G-클라우드' 소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자정부 정보보호체계 등과 같은 강의를 통해,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강의·현장실습이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통합센터의 보안·네트워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김우한 통합센터장은 "세계 최초의 정부 데이터센터인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진화 모델이 전 세계에 전파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통합센터는 가봉, 말리, 벨라루스, 세네갈, 앙골라, 이라크, 피지, 코트디부아르 등 세계 11개국 22명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전자정부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운영 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이카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센터가 주관해 전자정부 및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기술을 초청 국가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에선 △한국 전자정부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통합센터의 업무 소개와 발전방향, △통합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정부기관의 클라우드인 'G-클라우드' 소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자정부 정보보호체계 등과 같은 강의를 통해,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강의·현장실습이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통합센터의 보안·네트워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김우한 통합센터장은 "세계 최초의 정부 데이터센터인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진화 모델이 전 세계에 전파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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